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르기 클로디아/비판 (문단 편집) ==== 나라 망신 및 국가 멸망의 명분을 제공한 장본인 ==== 결과적으로 에르기가 벌인 [[동대제국]] 황실 및 소비에슈에 대한 도를 넘은 복수극 때문에 블루 보헤안은 국가의 위신과 체면이 매우 추락했다. 그것도 모자라 정말 자칫 잘못하면 '''동대제국에 의해 나라 자체가 멸망하거나 속국화될 뻔 했다.''' 대표적인 사건인 항구 문제는 일부러 황제 소비에슈의 정부였던 라스타에게 접근해 유혹하여, 그녀가 [[동대제국]] 황후 자리에 오른 후 그녀에게 정부 계약 조건을 빌미로 동대제국의 영토 일부를 받아내려 한 사건이었다. 당시 에르기는 블루 보헤안의 왕족이자 공작 신분이였고, 라스타는 동대제국의 황후 신분이었다. 즉, 약소국의 왕족이 강대국의 황후를 고의로 유혹하여 이득을 취하려 한 것이니, 매우 중대한 외교 문제에 해당한다. 일단 라스타가 [[매국]] 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작품 내외적으로 그녀에 대한 비난이 많은데, 애초에 먼저 매국 행위를 유도한 건 에르기 본인이다. 그러나 에르기는 일부러 안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큰 타격이 없었기에, 이 문제에 대해선 라스타 혼자만 자연스레 비난 받게 되었다. 오죽하면 에르기의 사촌인 블루 보헤안의 국왕마저 이 문제를 가지고 에르기를 질책할 정도다. 자국의 통치자마저 에르기를 책망한 것만 봐도, 에르기의 복수극은 동대제국뿐만 아니라 블루 보헤안마저 망신시킨 짓이었다. 또 다른 사건인 친자 확인 사건은 황제 소비에슈의 후계자로 여겨지고 있었던 황녀 글로리엠의 친부가 알렌 림웰로 판명난 사건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라스타를 파멸시키기 위해 친자 검사 결과를 조작해 알렌이 글로리엠의 친부로 판명나게 만들었는데, 이는 후계자가 절실했던 황제 소비에슈와 [[동대제국]] 황실을 유린한 행위다. 로테슈 자작과 알렌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두 사람이 대역죄인이 되어 사형 당한 이유는 고의로 알렌의 사생아를 공주로 둔갑시켜 황제 소비에슈를 속였다는 죄 때문이었다. 이렇듯 황실의 핏줄이 아닌 아이를 공주로 둔갑시킨 것이 대역죄로 처벌 받는다는 것을 따져봤을 때, 에르기는 엄연히 황실의 핏줄인 아이를 남의 사생아로 둔갑시킨 것이니, 매우 중대한 범죄의 수준를 넘어서 대놓고 동대제국 황실에 대한 테러이다. 거기다가 에르기는 '''왕국의 일개 방계 왕족'''에 불과했다. 즉, 에르기는 '''왕국의 일개 방계 왕족 신분으로 감히 동대제국 황실과 소비에슈 황제를 대놓고 능멸한 것이다.''' 당연히 에르기는 '''진작에 처형당했을 것이다.''' 가장 문제점은 자칫 잘못하면 블루 보헤안은 "동대제국 황실을 고의로 능멸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쓸 뻔했다는 것이다. 당연히 그럴만도 한게 '''블루 보헤안의 방계 왕족인 에르기 공작이 동대제국 황실과 소비에슈 황제에게 매우 절실했던 후계자를 이용해 대놓고 유린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블루 보헤안은 '''약소국'''인 반면 동대제국은 '''월대륙의 두 강대국이자 서대제국의 칭제 후에도 여전히 최강대국에 근접한 국력을 자랑하는 국가'''이다. 당연히 동대제국 입장에서는 '''"고작 일개 약소국 따위에 불과한 블루 보헤안이 감히 강대국인 동대제국을 고의로 능멸했다"'''고 간주할 게 뻔했으니, 그 대가로 '''블루 보헤안을 아예 멸망시키거나 속국화 시켰을 것'''이다. '''즉, 자칫 잘못하면 블루 보헤안은 동대제국에 의해 아예 나라가 멸망할 뻔했거나 속국화가 될 뻔 했다는 뜻이다.''' 종합하자면 에르기는 '''아예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킬 뻔하거나, 강대국의 속국화시킬 뻔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